배우 이준혁이 교통사고로 처참해진 모습을 공개, 알고보니 극중 설정으로 보인다.
11일, 이준혁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누리꾼들이 놀란 것은 이준혁이 머리와 팔, 그리고 목에 붕대와 깁스를 한 채 환자복을 입고 입원한 사진이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드라마 촬영 중인 듯한 모습.
이준혁은 "머리까지깨졌는데 …보고있겠지?"라며 여유로운 멘트를 달기도 했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아 완전 심장 떨어질 뻔", "배우님 진짜 다치신 줄", "진짜 다친 건 아닌 것 같아서 천만다행입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린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일 티빙에서 공개된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연출 박건호, 크리에이터 이수연, 극본 황하정·김상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이스팩토리·하이그라운드, 제공 티빙)의 이준혁이 ‘비밀의 숲’, ‘비밀의 숲 2’에 이어 세 번째 서동재로 돌아왔다.
미워할 수 없는 동재를 넘어 품게 되는 동재를 들고 돌아온 이준혁. 서동재(이준혁 분)의 삶에는 공감과 짠내가 들어섰고 일어나는 사건들은 스펙터클하게 흘러갔다.다시 완성형 서동재로 돌아와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연출 박건호, 크리에이터 이수연, 극본 황하정·김상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 에이스팩토리 · 하이그라운드, 제공 티빙)는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재,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 분)의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인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지난 10일(목) 티빙에서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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