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스 - 이영지의 레인보우' 배우 박정민이 감독에 이어 출판사 대표가 되었다.
11일 방영한 KBS2TV 예능 '더 시즌스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배우 박정민이 등장했다. 박정민은 등장부터 랩을 하고 등장해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정민은 “몇 년 전에 좋은 기회로 단편 영화를 낸 적이 있었다.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해결이 안 돼서 시나리오를 놓고 차일피일 미루던 와중에, ‘나는 이영지’라는 음악을 들었다. 그 음악을 듣다가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았다”라며 이영지를 향한 내적 친목을 보였다.
감독에 이어 출판사 대표가 된 박정민. 박정민은 산문집도 낸 작가였다. 박정민은 “산문집을 낸 건 이영지 데뷔하기 전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면 그 책이 잠깐 팔린다”라며 “평소에 글을 쓰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정민은 “글 쓰는 게 싫어서 남이 쓴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판사 대표가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정민은 이영지에게 직접 명함을 내밀어 박수 갈채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더 시즌스 - 이영지의 레인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