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JEY가 정규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감성의 음악을 선보인다.
JEY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POV'를 발매한다.
'POV'는 JEY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Juicy'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보로, 그동안 함께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M/n이 전체적인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HOW TO LOVE (하우 투 러브)'는 기존 JEY의 앨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로맨틱한 분위기의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감상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최근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 Mayu Kitazawa(키타자와 마유)와 결혼식을 올린 JEY의 개인사와 맞물려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WYA'는 JEY가 처음 시도하는 댄서블한 리듬의 곡으로, 캐치한 기타 리프와 보사 리듬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CLOSE2U (클로즈투유)', 'OASIS (오아시스)', 'PAIN (페인)' 등 총 14개의 트랙이 수록돼 JEY의 다양한 장르 이해도와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JEY는 앞서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바 있다. 본인의 확고한 음악적 색채를 각인시키는 앨범들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9월에는 힙한 웨딩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는 12월 래퍼 Khakii(카키)와 함께 유럽 4개국 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의 공연을 준비 중이며, 활발하게 해외 팬들과 만나 존재감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JEY의 첫 번째 정규앨범 'POV'는 11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WAVY (웨이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