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을 포함한 배우들이 늦은 어학연수를 떠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엄기준, 성동일, 장혁, 신승환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죽기 전에 프리토킹’ 출연을 확정, 최근 촬영을 마쳤다.
'죽기 전에 프리토킹'은 '외나무식탁' '소시탐탐' 등을 연출한 정승일 PD가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네 사람은 최근 해외의 유명 명문대학교에서 촬영을 마친 가운데, 프로그램은 이들의 뒤늦은 어학연수 도전기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출연진 중 배우 엄기준은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연예인이 아닌 만큼 이를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
결혼을 앞둔 엄기준의 ‘늦깍이’ 어학연수 도전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방영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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