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육아에 도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서는 '최초 공개! 최강희의 육아 로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최강희가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변신해 육아에 도전했다.
이날 최강희는 "오늘은 아파트에 일하러 왔다"라며 아파트에 있는 가정 어린이집에 방문했다. 원장 선생님은 어린이집에 17명이 소속돼 있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최강희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서 울음을 터트린 아이를 보자 당황해했다. 하지만 이내 아이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며 "저는 최강희 선생님입니다"라고 손하트를 날렸다. 최강희의 진심이 통한 듯 울음을 터트렸던 아이도 최강희에게 안겼다.
최강희는 아이들의 귀여움에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최강희는 아이들을 위해서 목소리 톤을 높여서 텐션을 올리려고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며 행복해했다.
아이들은 최강희에게 마음을 연 듯 책을 장난감을 가져와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최강희는 아이들의 간식 시간에 함께하며 간식을 직접 먹여줬다. 최강희는 "엄마 아빠가 기분이 안 좋으면 아이들은 나 때문에 그런가 생각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간식 시간을 마친 후 최강희는 아이들과 산책을 함께 했다. 최강희는 "육아 도우미를 해야겠다. 아가 한 명 정도는 케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아기들을 보며 "부를 때 쳐다보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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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