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아내와 딸을 향한 그리움을 남겼다.
9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도심 속 야경이 고스란히 보이는 곳에서 유모차 앞에서 장녀스럽게 머리를 늘어뜨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내 아야네의 모습, 그리고 유모차 속에서 평안히 누워있는 그들의 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보고만 있어도 그립다는 게 바로 그런 것일까? 이지훈은 "벌써 보고 싶다 내 보물들"이라며 아내와 딸을 향한 각별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전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정말 떨어져 있기 싫겠네요", "아야네 일본 간 게 맞냐", "같이 갔으면 좋았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2021년 결혼,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아야네는 얼마 전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지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