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남자 시니어들의 직진 로맨스가 이어진다.
오는 10일(목)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는 후반 러브라인 굳히기에 나선 남성 입주자들의 로맨틱한 고백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한 남성 입주자는 "눈이 왜 이렇게 예쁘고 빛나지?", "심장이 뛴다" 등 솔직하고 과감한 표현으로 한 여성 입주자에게 본인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평소 표현에 서툴렀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행보에 정재형은 "우리가 알던 분이 아니야"라며 깜짝 놀란다. 반전 매력으로 마음을 전한 순수남의 직진 전략이 과연 통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또 다른 데이트에서도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한 남성 입주자는 처음부터 마음에 있었던 여성 입주자에게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보면 질투난다"며 승부수를 던진다. 이에 여성 입주자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나는 끝까지 직진할 테니 편하게 생각해도 된다"며 진심을 고백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안재현은 "너무 멋있다!"며 입을 다물지 못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남성 입주자들의 '직진 릴레이' 결과는 10일(목) 저녁 8시 50분 JTBC '끝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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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