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방송인 김희철이 특임대의 근육을 보고 두 눈을 믿지 못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는 지난 주에 이어 '2 대 2 여군 참호 격투'가 펼쳐졌다. 이날 특임대는 육군을 참호 격투 상대로 지목했다.
그러나 앞서 진행된 첫 번째 승부에서는 육군이 승리했다. 이에 특임대는 두 번째 대결에서 이겨야만 1 대 1 무승부를 기록하고,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특임대 조성원, 양지니와 육군 곽선희, 전유진의 대결. 이들은 승부에 앞서 먼저 겉옷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조성원은 상의 탈의를 한 가운데 성난 등 근육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희철은 "이거 광고지?"라며 두 눈을 믿지 못했고, 김동현과 김성주 또한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츄는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하셨지?"라며 궁금해 했다.
이후 벌어진 대결에서 전유진은 순식간에 양지니를 아웃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조성원은 엄청난 괴력으로 혼자 두 명을 상대했지만 육군이 조성원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각각 제압하면서 결국 패배했다. 조성원은 대결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지목해서 한 대결이었는데, 너무나 자존심 상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강철부대W'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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