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정윤이 6살 터울 여동생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다컸는데')에는 신정윤의 하나뿐인 여동생이 출연해 똑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정윤은 소파에 누워 대본을 보았다. 이때 옆에서 "왔슈?"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영상을 보고 있던 패널들은 "누구냐, 여자 목소리"라며 놀랐다.
영상에 보인 여성은 고양이에게 자연스럽게 뽀뽀한 뒤 밥을 먹었냐는 신정윤의 말에 "아직 안 먹었지"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신정윤의 어머니는 "딸 나왔어?"라고 말해 그의 존재를 알게 만들었다. 패널들은 "동생이냐"며 "삼 형제가 아니구나"라고 놀랐다.
신정윤은 "집에 작은 캥거루가 있는데 6살 터울의 여동생이다. 대학생이라 굳이 나가서 살 이유가 없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패널들은 "예쁘다"며 호응했다.
[사진]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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