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광배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7일에 방송된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오스틴강이 타라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몸매를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스틴강과 타라는 함께 가평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물놀이를 즐기기 전에 선크림을 발라주며 은근히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선크림을 바르고 서로 등 부비면 되지 않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오스틴강은 박나래에게 "나래씨는 남자의 근육 어디가 좋나"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나는 등이 좋더라. 그래서 자꾸 등을 보게 되더라. 그래서 내가 등 운동을 했다. 따라가려고"라며 "기립근과 광배가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강과 타라는 함께 수상스키를 즐겼다. 타라는 능숙하게 수상스키를 즐겼고 오스틴강은 타라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며 환호성을 질러 눈길을 끌었다.
물놀이를 끝낸 두 사람은 오스틴강의 식당으로 향했다. 오스틴강은 "가게 오픈하기 전인데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픈 전 타라가 첫 손님인 것. 오스틴강은 식탁에 앉아 "어떤가 아무것도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스틴강은 "오늘 내가 너에게 떡볶이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겠다"라며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오스틴강은 셰프답게 설레는 칼질 솜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이거 정말 반할 것 같다"라고 설레했다.
오스틴강은 자신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꺼내 타라를 위한 떡볶이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오스틴강은 자신이 만든 족발을 꺼내 쌈을 싸서 타라에게 직접 먹여줬다. 타라는 "한국에 와서 누군가 눈 앞에서 이렇게 요리를 해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될 줄 몰랐다. 정말 고맙다"라고 행복해했다.
타라는 오스틴강을 보며 "널 존경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스틴강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타라는 "이렇게 제대로 데이트를 해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스틴강은 타라에게 "너는 마음 어떤가. 그냥 뭐 우리 사이?"라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스틴강은 "지금은 친구고 나중에 보자 그런가"라고 물었다. 이에 타라는 "첫 만남때 이 사람이 연애 상대인지 아닌지 바로 구별하는 편이다. 근데 넌 연애 상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거 고백 아닌가"라고 물었다. 최다니엘은 "관계가 달라진 게 있나"라고 물었고 오스틴강은 "아직 공개 안 했으니까 아직 말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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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