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장동건이 상상초월한 과거 월급받던 공채시절을 언그뱋ㅆ다.
7일 짠한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장동건과 김희애도 처음인지 묻자, 장동건은 "옛날에 '아들과 딸' 이란 드라마, 그때 했다"며 "내가 뚝방길 나무역할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21기 공채출신인 장동건은 "공채는 1년간 계약이라 출근 매일해야했다 탤런트실 있던 시절"이라며 "휴대폰 없던 시절 당번처럼 막내라 전화도 받았다"고 했다. 당시 '아들과 딸' 시청률 61%일 때를 떠올린 그는 "최수종 형이 자전거 타고 뚝방길 지날때, 우린 나무로 숨었다"고 했고 김희애도 "그때는 정말 체계없던 시절이다"며 공감했다.
설경구는mbc 서류전형 1차에서 떨어졌다고 했다. 대학교 4학년인 93년도를 떠올린 설경구는 "지원서가 너무 많아 풀 묻으면 그냥 넘길 때가 있다더라"며 "이문식은 빡빡머리로 붙어 내가 좀 나은데"라며 웃음, "장동건 후배 될 뻔했다 , 난 92년도이기 때문"이라 말했다.
특히 장동건은 "공채는 월급 받았다 2년 계약동안 한 달에 45만원 월급 받았다"며 "20대 초인 그 당시엔 적지 않았다, 70만원 보너스도 있었다, 하루 촬영하면 2만원도 받았다 나무들고 2만원 받은 것"이라 떠올렸다.
장동건은 "운 좋게 '마지막 승부'와 '우리들의 천국'을 했는데 월급 외 하루 일당 2만원받고 찍은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