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남편과 다른 육아 방식으로 자주 다툰다고 말했다.
7일 채널 ‘웤톸’에는 ‘무료 특강 잠투정 아기 5분 만에 재운다고? 수면 교육 일타강사 초빙 : 1교시 ㅣ 오덕이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아들의 수면 교육을 위해 영유아 수면 컨설팅 전문가를 초빙했다. 전문가는 “우인이의 수면에 꿀잠을 도와드리려고 집에 찾아오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전문가에게 “저희는 완전 다른, 극과 극의 육아 방식을 가지고 있다. 신랑이랑. 그래서 많이 다투고 있다. 우리 신랑은 책대로 하는 사람이고 저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냥 편하게”라고 말했다.
남편은 황보라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옆에서 첨언했고, 황보라는 “전문가 말은 듣다. (남편이) 전문가가 아닌데 전문가인 척 한다”라고 못 미덥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들 수면 교육을 시도했다. 황보라의 걱정과 달리 황보라의 아들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낮잠을 자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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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웤톸’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