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송지효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주목됐다.
이날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변신한 송지효에 깜짝, 이를 본 멤버들은 잇몸 미소와 더불어 박수로 맞이해 송지효의 달라진 스타일링에 놀라워했다.
송지효는 "추석 지내고 머리 좀 볶았다 파마했다"고 하자 하하는 "마이클잭슨인 줄, 조금만 더 길면 언더테이커까지 나왔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김종국은 촬영당일 LA에서 돌아왔다고 했다. 유재석은 "바로 체육관갔다가 운동했다더라"며 시차적응을 운동으로 한 김종국에 감탄, 김종국은 "아침부터 벌크업 제대로, 에너지가 많다"며 인사했다.
하하는 설사병으로 고생한 근황을 언급, 유재석은 "장관리 좀 해라 맨날 설사다"고 하자 하하는 "뭐 맨날이냐 갑자기 탈 날 수 있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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