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악플러를 향한 분노를 표했다.
5일 신기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캡처본에 따르면 한 악플러는 "저기 기루 씨, 윤화 씨 진짜 죄송한데 살 빼세요. 두 분 다 결혼한 지 꽤 되지 않았나요? 비만은 임신 힘들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발 본인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분들 생각 좀 해주세요. 같은 남자로서 안타깝네요"라는 황당한 댓글을 달았다.
이에 신기루는 "제 육신 걱정할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오늘 저녁 메뉴나 고민하세요. 그렇게 임신을 중시 여기면 이럴 시간에 관계하시던지요"라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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