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이 미스틱 대표 윤종신과의 회동에 대해 입을 꾹 닫았다.
5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올드스쿨 & 뉴스쿨 퀴즈 쇼’가 그려졌다. 올드 스쿨은 아형 멤버들, 뉴 스쿨은 신인 그룹 ARrC(이하 ‘아크’)가 등장했다.
이에 김희철은 “미스틱 관계자가 저에게 갑자기 엄청나게 공손하게 인사하더라. 여운혁 피디가 꽂은 거냐, 윤종신이 꽂은 거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김영철이 미스틱 대표인 윤종신이랑 초밥집에서 식사를 했다는데”라며 말을 돌렸다. 김영철은 “식사를 하긴 했다”라며 애써 대답했다.
이수근은 “대표가 회사를 나가달라고 했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노코멘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노래를 더는 부르지 말아 달라고 했다는데?"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완강히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