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쥐뿔'에서 이영지가 또 한번 수준급 영어 진행으로 실력을 뽐냈다.
4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 채널을 통해 '타일라 아가씨,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0 #이영지 #Tyla'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월클로 차렸습니다… 「WATER」 챌린지의 주인공 남아공 대표 글로발 핫걸 TYLA'라며 가수 타일라를 소개, 그러면서 ""얘들아~ 나 타일라!" 첫 내한에도 예사롭지 않은 한국어 실력 보여주더니 밀키스 주 & K - 바베큐로 한국의 맛 제대로 즐기고 간 타일라"라며 구궁금하게 했다.
제작진은 '역시 글로발 MZ는 거침없다 .ᐟ전 세계인이 공감할 겨땀(?) 토크부터'WATER' 안무의 비하인드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와는 달리 귀엽고 해맑은 요정 모먼트 가득했던 타일라 보러 당장 Come on'ㅏ라고 소개했다.
이영지는 "저도 팬, 주변사람들이 미쳐있는 여자"라며 타일라를 소개, 이영지는 특히 외국가수 게스트에 긴장했다. 이영지는 "2년전 크리스토퍼 마지막으로 외국인과 대화한 적 없어 저처럼 영어 대충해도 먹고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있게 소개했다.
이어 타일러의 최근 한국 공연을 언급, 타일러의 타투까지 보여주며 "정말 빅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02년생이란 공통점이란 두 사람. 이영지는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친근하게 진행, 타일라 역시 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화제의 트월킹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 물 던지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타일러는 "춤은 안무가가 만들었지만 안무 리허설 중, 물을 부어볼까 싶었다"며 "근데 그게 화제가 됐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