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이 역대급 양념돼지갈비 레시피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외식 메뉴 양념돼지갈비 만들기에 나선다. 스스로 “돼지갈비에 美쳤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류수영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완성한 역대급 양념돼지갈비 레시피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류수영의 VCR은 주방에서 무언가 홀린 듯 폭풍흡입하는 류수영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커다란 쌈까지 싸 먹으며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는 류수영의 모습에 VCR을 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도 군침을 꼴깍 삼켰다. 대체 무슨 메뉴이기에 류수영이 이렇게 고삐 풀린 먹방을 펼친 것일까. 바로 양념돼지갈비였다.
앞서 류수영은 5주년 특집 1탄에서 200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당시 류수영은 대형 불판까지 풀 가동하며 꿀맛 돼지갈비를 완성했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류수영은 당시 학생들이 엄지를 번쩍 세운 양념돼지갈비를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를 ‘가정용’으로 수정해 공개했다.
돼지갈비는 집에서 맛을 제대로 내기 쉽지 않은 메뉴. 양념에 들어가는 많은 재료는 물론, 불맛을 내기도 어렵기 때문. 하지만 류수영은 언제나 그렇듯 누구나 집에 있을법한 재료로 파는 맛보다 맛있는 최강의 맛을 이끌어냈다. 류수영의 양념돼지갈비 조리과정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집에서 정말 이게 가능하다니…”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류수영은 “돼지갈비에 美쳤다”라며 “고기 20kg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류수영은 수십 번의 테스트를 통해 황금 갈비 양념 비율을 완성했다고. 여기에 칼집부터 굽는 방법까지, 각종 꿀팁들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양념 돼지갈비에 곁들이면 좋은, 퀴즈 프로그램에서 유재석도 극찬한 ‘설마고추장비빔면’까지 선보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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