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인 방송인 최동석의 상간남 소송에도 밝은 미소로 열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4일 자신이 진행하는 공동 구매 오픈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박지윤은 해당 소식과 더불어 사진도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해당 상품을 들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박지윤은 화이트셔츠에 진주 목걸이를 한 우아한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전 남편 최동석과 서로 상간녀, 상간남 소송 중이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7월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이에 최동석은 “우선 제 지인 A씨가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건 맞다. 하지만 박지윤과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뒤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