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욕설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3일 홍지윤은 개인 계정에 “욕한 거 아니예요. 필터 쓴 거예요. 오해 금지. 오늘도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홍지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한 홍지윤은 ‘트롯 바비’라는 별명처럼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홍지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과 함께 ‘tjqkf’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한글로 바꾸면 욕설이 되기에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부분. 이에 홍지윤은 “욕한 거 아니예요”라며 필터를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박서진과 호흡을 맞췄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열애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