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송지은, 박위 결혼식 청첩장을 받았다.
2일, 전현무는 예비 부부인 송지은, 박위를 만나 청첩장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이 둘이 더욱 행복해지기 딱 일주일전"이라고 글을 남겼다. 전현무는 송지은, 박위에게 청첩장을 받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은과 박위 예비 부부도 전현무의 양 옆에 함께해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본 송지은은 "오늘 나눈 꿈 꼭 이루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박위 역시 "형님도 꼭"이라고 댓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를 약속한 바 있다. 약속대로 전현무는 송지은, 박위 결혼식에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고정 13개 프로그램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의리남의 면모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MC를 맡고 있으며 ‘전현무계획’ 시즌2도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송지은과 박위 커플은 오는 9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 등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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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