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상간남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사라 소송 내용에 대해 일일이 확인은 어렵다만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 행위 또는 배우자 외에 이성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7월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 측은 “소송을 제기한 건 맞다. 개인사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파경 소식을 알린 지 1년 만에 박지윤과 최동석이 서로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