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결혼 후 처음 명절을 맞아 친정과 시댁에 간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는 2일 문지인과 김기리가 함께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친정에 도착하자마자 친정어머니는 사위 김기리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끊임없이 음식을 먹여주는 등 ‘사위 사랑은 장모’의 정석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모여 외식을 하고 가족사진을 찍는 등 훈훈하게 추석 명절을 보냈다.
그러나 친척들이 하나둘 다 떠나고 문지인의 친정 부모님들이 티격태격 싸움을 시작해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이에 사위 김기리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친정을 떠나 충남 서산에 있는 문지인의 시댁으로 향한 두 사람은 성묘도 하고 시댁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잠시 후 며느리를 향한 시아버지 한마디에 문지인이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어 의문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했지만, 반전이 가득했던 문지인과 김기리의 결혼 후 첫 명절맞이는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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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인의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