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전문 ‘라제스타임’, 첫 드라이버 모델은 ‘미러볼’...트라이앵글 패턴 ‘눈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4.10.02 09: 58

 피팅 전문 ‘라제스타임’이 첫 드라이버 모델은 ‘미러볼’을 내놓았다. 미러볼이 연상되는 트라이앵글 패턴이 인상적이다. 
국내 피팅 클럽 전문 브랜드 제스타임(대표 김형엽)의 피팅 클럽 라인업 라제스타임이 브랜드 최초의 남녀 드라이버 모델인 ‘미러볼’을 전격 출시한다. 뿐만 아니다. 피팅 전문 아이언의 신제품인 ‘모델S(Model S)’와 ‘스타라이트(Starlight)’도 함께 선보인다.
미러볼이 연상되는 트라이앵글 패턴의 솔 디자인과 카본 크라운 조합의 밸런스가 돋보이는 ‘미러볼’ 드라이버는 면과 선을 강조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헤드 끝부분에 텅스텐 웨이트로 포인트 주어 높은 관성 모멘트(MOI) 값을 완성했다.

프로 통산 6승을 기록한 박도규가 지난 2년간 본인의 이름을 딴 ‘DK 프로토(DK PROTO)’ 모델을 직접 사용하며 테스트해 클럽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3년 한국시니어오픈에서 해당 모델을 사용해 우승하기도 했다.
‘DK 프로토’를 기반으로 탄생한 ‘모델S’와 ‘스타라이트’는 안정적인 스트레이트 궤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피팅 전용 아이언 헤드 모델이다.
라제스타임의 첫 번째 드라이버 모델인 ‘미러볼’은 기존의 부드러운 유선형 곡선미에서 벗어나 선과 면을 살린 엣지있는 멋과 날카로움을 강조했다. 기하학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트라이앵글 패턴의 솔과 카본 크라운이 사용된 독창적인 헤드 디자인, 그리고 솔의 끝부분에 장착된 텅스텐 웨이트로 최대의 관성 모멘트(MOI)를 실현해 높은 성능을 완성했다. 또한 6-4 티타늄 헤드 페이스는 묵직하고 안정적인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미러볼’ 드라이버는 남녀 모델 모두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됐고, 남자 드라이버 모델은 9도와 10.5도, 여자 드라이버는 11.5도 모델이 있다. 페어웨이 우드는 3번과 5번, 하이브리드는 3번과 4번 모델이 출시되었고, 남성용 클럽은 블랙, 여성용 클럽은 제스타임 여성라인업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과 스카이 두 가지 컬러가 있다.
라제스타임 모델S.
남성용 아이언 헤드 모델인 ‘모델S’는 미드-라지 사이즈의 편안한 헤드 크기에 적은 오프셋을 채택, 골퍼의 편안한 스윙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설계됐다. 여성용 모델인 ‘스타라이트(Starlight)’는 ‘DK 프로토(DK PROTO)’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따르면서도 ‘스타라이트(Starlight)’만의 독창적인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고안됐다. 프로토 타입 대비 15%이상 향상된 직진 안정성과 더욱 커진 스윗 스팟으로 높은 관용성을 자랑한다. 새로이 토우 쪽에 배분된 무게로 슬라이스를 줄여 높고 곧은 스트레이트성 구질을 제공한다. ‘스타라이트’ 아이언은 여성용 미러볼과 마찬가지로 핑크와 스카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라제스타임 스타라이트.
또한 제스타임은 ‘라제스타임’의 기존 라인업 신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라제스타임’ 최상급자용 클럽인 MCB II, 상급자용인 MB II, 초중급자를 위한 CB II 등 세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MB II와 CB II는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아라켄마 마감의 러프그라인딩(RF)과 반광사틴 마감에 이온도금 골드포인트가 적용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골드피니시(GF)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제스타임 담당자는 “최고의 투어 프로를 통해 성능이 입증된 아이언과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라제스타임 최초의 드라이버를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골퍼에게 만족감을 주는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세분화된 피팅 전문 클럽 라인업을 통해, 골프를 즐기는 모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스타임은 지난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펙을 기반으로 양산형 클럽을 제스타임 브랜드로 출시했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피팅 전용 헤드 제품을 제공하는 라인업을 선정하여 ‘라제스타임’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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