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서로를 귀여워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인면어 귀여운데요! 그 후... 짤부자 뉴진스의 짤터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뉴진스는 자신들과 관련된 '짤'을 보며 코멘트를 더했다. 멤버들은 멤버 혜인의 빈자리를 느낀 순간을 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헤인은 부상 때문에 자체 콘텐츠에 나오지 못했던 순간이 있던 것. 다니엘은 “혜인이가 되게 엄청 어른스러울 때도 있는데 뭔가 귀여울 때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 귀여움을 최대한 표현해 보려고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너무 다니엘 자체였다고 반응하자 “근데 저는 그렇게 얘기하진 않잖아요”라고 해명, 민지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혜인은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본 뉴진스라는 팀은 ‘행복’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다. 무대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진다는 기분을 여실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보아 훈훈함을 더했다.
혜인은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칠 때. 눈을 바라보며 구호를 외치는 순간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멤버들과 돈독해지는 순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은 가수 이무진이 다니엘에게 "(다니엘은) 인어공주 같다. 나는 인면어"라고 표현했는데 인면어의 뜻을 몰라 귀엽다고 반응했다고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엘르 코리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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