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모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일 손담비는 개인 SNS를 통해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한 셀프 스튜디오에서 초음파 사진과 아기 신발을 들고 활짝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예비 부모가 된 이들이 어떤 기분인지 예상이 가는 표정이었다.
이어 손담비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며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도 “잘 지내보자 따봉아”라고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힌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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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