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장르를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해인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를 통해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에서는 달달한 로맨스를, '베테랑2'에서는 생애 첫 빌런 연기로 스릴을 선사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엄마친구아들'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다.
오는 5일 발매되는 '엄마친구아들'의 마지막 OST인 정해인의 '꺼내지 못한 말'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변치 않는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정해인의 부드럽고 달달한 음색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외모, 성격,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전하는 섬세한 연기로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OST까지 직접 부르며 작품에 진정성을 불어넣고, 드라마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올라운더 배우로서의 진면모를 드러낸 정해인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한 대세 배우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정해인이 가창에 참여한 tvN '엄마친구아들'의 OST Part7 '꺼내지 못한 말'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