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이 모친상을 당했다.
서이숙의 모친은 30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서이숙은 198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제중원’, ‘짝패’, ‘인수대비’, ‘신들의 만찬’, ‘제왕의 딸 수백향’, ‘상속자들’, ‘기황후’,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양이는 있다’, ‘야경꾼 일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육룡이 나르샤’, ‘가화만사성’, ‘다시, 첫사랑’,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도둑놈, 도둑님’, ‘내 뒤에 테리우스’,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도도솔솔라라솔’, ‘스타트업’, ‘슈룹’, ‘퀸메이커’, ‘나쁜 엄마’, ‘밤에 피는 꽃’, ‘화인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괴물’, ‘역린’, ‘특별시민’, ‘그날의 기억’, ‘최면’ 등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연천중앙추모공원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