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인기가요' 빼고 다 돌았다..음방→팬사인회 '열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9.30 08: 04

피프티 피프티가 컴백 첫 주 활동을 통해 빛나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주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의 첫 오프라인 행사에 나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1주 차 음악방송 활동을 함께 하며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냈던 팬들은 팬사인회에서도 변함없이 진솔한 마음을 담은 응원과 따뜻한 사랑을 전해 멤버들을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멤버 중 스웨덴에서 온 막내 아테나는 “오늘 첫째 주 팬사인회를 마쳤는데요. 모든 게 신기하고 꿈만 같아요. 마치 웹툰의 주인공처럼 K-POP 가수가 되어 경험하는 모든 것이 비현실의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라며 처음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실감이 안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트웨니분들 덕분에 힘이 생기고 더더욱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원동력이 생겨요. 앞으로도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라는 힘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일 발매된 피프피 피프티의 ‘러브 튠’ 앨범은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에서 평점 4.5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록곡 모두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음악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주 음악 방송에 컴백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주 2주 차 활동에 돌입하며 더욱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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