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독도 방문이 죄?...日 누리꾼 '황당' 악플 테러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9.29 15: 04

배우 이시영이 독도 방문 인증샷을 게재한 뒤 일부 누리꾼에게 악플을 받았다.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울릉도에서 1박 했는데 간 김에 최고봉인 성인봉도 찍고, 추천 받아서 신비섬 횟집이랑 밤에는 회 식당에 갔는데 진짜 역대급 맛있었다. 나중에 가게 되면 꼭 가봐라. 1박 2일 동안 날씨도 너무 좋았다"라며 감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시영이 배를 타고 독도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태극기가 꽂힌 머리띠를 한채 독도에 방문한 이시영은 태극기를 양 손에 든 채 방문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다만 이에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이시영을 향한 황당한 악플을 게재했다. 그들은 "다케시마에 오신 걸 환영한다",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런건 게시하지 않는 게 나을 뻔 했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자 국내 누리꾼들은 "연예인분들이 이런 영향력을 많이 선보였으면 좋겠다", "너무 멋지시다", "저도 독도에 가고 싶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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