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까다로운 이상형에 유병재 N차 탈락 “드림 가이=크리스 헴스워스..웃을 때 치아 12개 노출”(전참시)[Oh!쎈 리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9.29 00: 19

이사배가 이상형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덱스와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사배는 유병재의 메이크업을 칭찬하며 핑크빛이 부각되어 생기가 돈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부끄러워했고, 홍현희는 은근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려고 했다. 이에 이사배는 “병재 님이랑 동갑이다. 마음속으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화답했다.

이사배는 연애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연애한 지 10년 됐다”라고 말한 후 “주변에서 소개해 준다고 했는데 다 거절했다. 연애 생각이 아예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사배는 “이상형이 길고 까다롭다. 중단발이나 스킨헤드 좋아한다. 묶을 수 있는. 크게 웃었을 때 치아가 12개 보이는 분들이 있다. 생선가스, 타르타르 소스 안 좋아하시는 분. 뽀뽀는 해야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사배는 “제 드림 가이가 크리스 헴스워스다. 키도 저보다 크시면 좋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병재 씨 탈락”이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몇 번 탈락시키는 거야”라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