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태교 여행을 떠났다.
28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D-20 산모의 부산행"이라는 글귀와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김다예와 함께 소소한 브이로그를 찍던 박수홍. 박수홍은 그런 김다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간신히 아이를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임신으로 30kg이 넘게 찐 김다예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박수홍은 "여보! 숨어 있었냐"라며 빼꼼 배를 내밀고 있는 김다예를 찾아냈다. 김다예는 "나는 숨어 있었는데 전복이(태명)는 안 숨겨지더라"라고 말해 박수홍을 웃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아기 낳고 나면 다 빠질 것", "너무 행복해 보이는 미소네요", "두 분의 건강과 안녕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와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으며, 태중 아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수홍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