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물공포증 극복 가능할까..“쉬고싶다, 그래도 한다”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9.28 14: 22

진서연이 물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고개했다.
28일 진서연은 개인 SNS를 통해 수영장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수영하러 왔는데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는다”며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진서연은 “진짜 하기 싫은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는데 진자 들어가기 싫다. 물의 공포가 극복이 되나했다 또 너무 무섭다”며 “하..정말 싫은걸 해야 극복할 수 있다는 걸 잘 안다. 근데 물 공포는 다른 문제 같다”고 말했다.

이어 “쉬고싶다. 그래도 한다”고 덧붙였다.
진서연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을 통해 철인 3종에 도전하고 있다.  진서연은 방송에서 물 공포증을 고백하며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 허리를 넘어가면 숨이 안쉬어진다. 목욕탕에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와 함께 수영 1.5km를 완주해야하는 철인 3종 경기인 만큼, 진서연은 물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진서연이 출연하는 ‘무쇠소녀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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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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