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에서 새 멤버로 컴백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28일 OSEN 확인 결과, 피프티 피프티는 향후 SBS에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주 방송되는 ‘인기가요’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출연 계획은 없다.
지난 20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으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인기가요’에서는 향후에도 무대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것. 피프티 피프티는 새 앨범 발표 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앞서 피프티 피프티 사태 당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편파 방송 의혹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서 어트랙트 측은 지난 4월 ‘그것이 알고 싶다’ 한재신 CP와 조상연 담당 PD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비롯해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새롭게 컴백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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