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 집에 하정우가 선물한 그림이 인테리어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강뷰와 도심뷰가 양쪽에 있는 으리으리한 김용건이 혼자사는 집을 공개,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정우와 차현우의 어릴 적 사진부터, 20대 시절 김용건의 사진도 있었다.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그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억워 낙찰가로 아들이 보내준 그림부터, 첬째 아들 하정우가 직접 그린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하정우는 "조금 더 의식하지 않고 그리려고 노력한다. 자꾸 그림을 그리다 보면 디자인, 구성, 색깔의 균형을 신경 쓰게 되는데, 그걸 떨쳐버리고 그리고 싶은 것, 무의식의 흐름대로 그려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한 바 있다.
그런 아들의 노고를 아는 듯 김용건은 “제 값주고 사는 것도 있다 어렵기 그리는데 아버지가 사줘야하지 않나”라며“전시회에서 직접 산 그림도 있다”고 했다. 이에 모두 “작가의 얼굴이 묘하게 담겨있는 작품도 있다”며 그림에 눈을 떼지 못 했다.
이어 주방으로 이동한 두 사람. 신성우의 요리를 기대했다. 이때, 두번째 손님이 도착했다. 바로 김구라였다. 이어 늦둥이 자녀들에 대화를 나누게 된 두 사람.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다양한 주제로 수다 삼매경에 빠지게도 했다. 아빠들의 토크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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