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우먼 출신 트롯마마 정지민과 가수 공휘 부부가 7년만에 그들의 시그니처 공연인 ‘The love show’ (더럽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8일 파스꾸찌 향동점에서 열리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The love show'는 ’더욱 사랑하쇼‘의 뜻을 담고 있으며 더 러브 쇼을 줄여 요새 유행하는 단어인 '더럽(the love)'쇼가 됐다. 대한민국 연예인 부부 중 최초로 개그우먼과 가수 부부인 정지민 공휘 부부가 연출 제작한 가족소통 힐링뮤직토크쇼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 잉꼬부부라고 소문난 커플. 정지민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독특한 유머로 관객을 사로잡고, 사랑꾼 남편대표 공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은 공연장을 웃음과 흥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정지민과 공휘 부부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더럽쇼'를 함께 무대에 올렸으며 오랜만의 공연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팬들이 그리웠다. 앞으로도 더많은 더럽쇼 공연과 가수로써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관객들은 "정지민과 공휘 부부의 공연은 언제나 기대 이상이다", "오랜만에 함께 울고 함께 웃는 힐링뮤직토크쇼라 더욱 기대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들이 펼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더럽쇼'를 협찬하는 독도표기 쌀과자 '올바름'(대표 김정광)에서도 "가족이 함께하는시간에 올바름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럽쇼' 시작을 함께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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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럽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