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이순재가 도피성 요양을 떠났다.
25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에서는 유튜버 쭈미(김아영)가 사망했다.
거제도 바닷가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에서 유튜버 쭈미(김아영)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모습을 한 강아지가 바라보고 있었고, 다음날 경찰이 사건 현장을 발견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차 안에서 연탄과 소주가 발견됐고,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가 발견돼 경찰은 타살이 아닌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했다.
이때 경찰견 출신 소피가 현장에 들어와 사건 현장을 목격한 강아지와 소통한 뒤 이순재에게 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순재는 경찰을 붙잡고 “자살이 아닌 타살이다. 살인사건이다”고 주장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