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이세영이 배우 박은빈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25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28년 차 배우 이세영이 등장했다. 이세영은 "어렸을 때 길 가던 아주머니께서 '눈이 크고 말라서 방송국 피디들이 좋아하겠다'라고 하더라. 또 그때 당시에 유괴가 많아서 얼굴이 알려지면 좀 덜 위험할까 싶어서 방송 일을 시키셨다. 재연 배우로 시작했다"라며 아역배우로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재석은 "당시 같이 일했던 친구들과 만나냐"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박은빈이 있다. 어렸을 때 자매, 친구, 라이벌로 많이 나왔다"라며 박은빈과의 우정을 말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얼마나 친분이 있을까? 이세영은 “어렸을 때는 어머니들끼리 연락처를 아시고, 우리끼리는 몰랐다. 우연히 샵에서 만났다. 그래서 ‘은빈아!’ 반갑게 불렀다. 이후 안부 가끔 묻고, 그런다”라고 말해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