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어서와 한국'에서 브라질 친구들과 만난 이야기를 공개한다.
25일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약칭 어서와 한국)’ 제작진이 브라질 특집편이 방송을 앞둔 가운데, 진선규가 호스트로 함께 한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26일부터 4주간 브라질 특별편을 선보인다. 이번 브라질 특별편의 호스트로 배우 진선규가 함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곧 개봉할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함께 촬영한 브라질 배우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하기 위해 이번 특별편의 호스트 역할을 자처했다.
이런 가운데, 진선규와 함께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진선규는 프로그램 사상 첫 배우 호스트로 나선만큼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친구들의 여행 영상을 보자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진선규 출연에 스튜디오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MC 김준현, 이현이도 “정말 호스트로 오신 게 맞냐”, “4주간 볼 수 있는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진선규는 MBC에브리원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저와 류승룡 형님이 브라질 친구들을 초대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프로그램 최초, 대한민국 특급 배우들 류승룡, 진선규가 이끄는 브라질 배우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는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