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는 ‘파친코’ – Pachinko 시즌 2에 신예 강태주가 청년 ‘노아’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매 에피소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에피소드 6 공개를 앞둔 가운데, 영화 ‘귀공자’로 43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강태주가 ‘파친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억압의 시대 속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 정착한 한국인 이민 가족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 ‘파친코’ 시즌 2에서 강태주는 ‘선자’(김민하)의 첫째 아들 ‘노아’로 첫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태주는 누구보다 바르고 모범적인 모습부터 이방인으로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모습까지 ‘노아’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이렇듯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강태주는 ‘선자’를 연기한 김민하를 비롯해 이민호, 정은채와 함께 탁월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Apple TV+를 통해 10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7일(금) 에피소드 6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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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pl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