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의 주말 아침이 공개됐다.
24일 백지영은 개인 계정에 “주일 아침. 교회 가는 길. 뒷모습 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백지영은 주말 아침에 교회를 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다. 검은색 티셔츠에 모자, 청바지를 매치한 남편 정석원의 듬직한 뒷모습과 함께 흰 티셔츠에 청바지 스타일링으로 아빠 옆에서 나란히 걷는 딸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백지영의 사진으로 인해 정석원의 근황도 볼 수 있어 팬들도 반가워하고 있다.
백지영은 남편과 딸의 뒷모습만 봐도 배가 부른 듯 미소를 짓고 있다. 백지영은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에 코트까지 걸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