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 딸의 예쁜 마음을 공개했다.
9월 23일, 박진희는 딸이 머리카락 기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소아암 환우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첫째의 예쁜 마음"이라며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첫째 딸은 곱게 기른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면서도 의젓한 모습을 느끼게 했다. 게다가 두 번째 기부 소식에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머리카락 기부를 위해서는 펌·염색 등 각종 시술을 피해야 하고 길이도 25cm가 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진희는 최근 드라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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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