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그룹 2NE1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미모 성수기를 맞았다. 완전체 출발 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리즈’ 미모를 되찾았고, 돌아온 전성기 비주얼에 팬들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선의 SNS에 박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공연에 참여한 듯, 대기실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박봄은 2NE1 활동 시절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되찾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늘씬한 각선미에 작은 얼굴,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바비인형 같은 자태를 뽐냈다. 박봄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쭉 뻗은 각선미 역시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앞서 개인 SNS를 통해서 여러 차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리즈 미모 회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NE1의 완전체 콘서트 발표 후 지난 달에는 멤버들과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공연 연습을 위해 모인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다시 뭉친 완전체 2NE1은 그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비주얼은 물론, 특히 박봄은 다이어트 성공으로 미모를 뽐내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6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비주얼이었다. 박봄은 큰 눈과 도톰한 입술,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어서 스태프가 공개한 사진에서 미모는 물론, 명품 각선미까지 뽐내며 컴백을 위한 준비를 보여준 박봄이었다.
박봄 뿐만 아니라 산다라박은 최근 컴백 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워터밤’ 공연에 참여,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 선명한 복근 몸매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2NE1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다.
2NE1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10년만의 완전체 콘서트로,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사진]박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