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임신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는 임신 성공을 기원하며 엄마와 함께 관상을 보러 간다.
관상가는 손담비를 보고 "저 정도 관상이면 말년 운이 기가 막히게 좋다. 초대박 나는 얼굴"이라고 밝혀 모녀를 흥분케 한다. 그러나 곧 "혹시 41살에 아기를 준비한 적이 있었냐"라고 임신에 관해 물으며 분위기는 심각해진다.
이에 손담비는 시험관 이야기를 꺼내며 이번에는 임신이 될지 떨리는 심정을 드러낸다.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현재 2세를 계획 중이다.
특히 이들은 최근 손담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2차 시술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손담비가 체중이 8kg 가량 증가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이규혁이 손담비를 정성으로 보살피는 일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간절한 2세 계획이 닿았을까.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관상가는 "관상학적으로 보면 올해는 아이가"라고 운을 떼며 손담비의 관상을 평했다고. 이에 손담비가 어떤 이야기를 들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