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팝업상륙작전’ 편집 없었다 ('팝업상륙작전') [종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22 06: 33

'팝업상륙작전' 곽튜브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방송된 KBS2 ‘팝업상륙작전’에는 홍콩팀과 뉴질랜드팀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 장사 현장이 그려진 가운데 최근 '이나은 옹호 논란'에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한 곽튜브 또한 편집 없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콩팀은 출국 두 시간 전에 팝업 스토어 메뉴를 확정지어 안도감을 자아냈다. 출국 세 시간 전까지 두 차례 미팅을 진행했지만 팝업 메뉴를 확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던 홍콩팀.

'팝업상륙작전' 방송

하석진은 후보군의 메뉴에 점수를 매기며 분석해 가격도 괜찮고 회전율도 빠른 푸딩백 브랜드와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푸딩백은 노릇하게 구워낸 빵의 속을 파낸 후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워넣은 홍콩 디저트라고. 
'팝업상륙작전' 방송
하석진은 "홍콩에서 우리가 느꼈던 현지 감성까지 가져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변수가 많은 팝업 스토어 특성상 한 방이 있는 게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에는 홍콩팀과 뉴질랜드팀의 한국에서의 팝업 스토어가 그려졌다. 홍콩팀에는 빌리의 츠키가 뉴질랜드팀에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각 팝업 요정으로 분해 활기를 더했다. 
오전부터 오픈런을 한 고객들도 있었지만 MC 붐과 브라이언, 곽튜브는 고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 여의도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돌림판을 손에 든 채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소통하고 또 팝업 스토어를 홍보했다.  
마지막까지 박빙이었던 승부는 근소한 차이로 뉴질랜드팀의 승리로 끝났다. 끝으로 MC 붐은 "전세계 모든 맛집을 국내에 도입하는 그날까지 달리겠다"며 팝업상륙작전의 종영을 알렸다. 
[사진] '팝업상륙작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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