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브라이언, 곽튜브가 '팝업상륙작전' 야외 홍보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2 ‘팝업상륙작전’에는 뜨거웠던 두 번째 팝업스토어 장사 현장이 그려졌다. 특히, 박세리 팀은 ‘트와이스 쯔위’가, 하석진 팀은 ‘빌리 츠키’가 일일 팝업 요정으로 출격해 활기를 더했다.
이날 홍콩팀은 홍콩에서 두 번의 미팅을 진행했지만 팝업 메뉴를 확정하지 못해 걱정을 자아냈다. 출국 세 시간 전, 차 안에서 홍콩팀은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홍콩팀은 "푸딩백도 굉장히 좋은 육각형(팝업 차트에서)이다. 가격도 좋고, 회전율도 빠르고"라며 마지막 시도로 푸딩백 가게에 협의를 하러 갔다.
곽튜브는 하석진이 직접 만든 팝업 차트를 보며 "이런 사람이랑 게임을 하니까 내가 이기질 못하지"라며 하석진과 함께 출연했던 넷플릭스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하석진은 직접 분석한 팝업 메뉴 후보군을 비교한 다음 푸딩백 대표와 협의해 결국 팝업 스토어 승낙을 얻어냈다. 이는 홍콩 출국 2시간 전에 이뤄낸 쾌거였다.
이후 방송에서는 홍콩팀과 뉴질랜드팀의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야외홍보로 나선 MC 붐과 브라이언, 곽튜브는 여의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홍보 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붐이 '태사자'라고 부른 직장인들 중 막내 팀원이 사인을 뽑자 그의 티에 3명 모두 사인을 해 웃음을 안겼다. 곽튜브는 "지금까지 다 사인 뽑으시면 좋아하셨는데 처음으로 실망하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팝업상륙작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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