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가왕 ‘언더 더 씨’의 4연승을 저지할 8인의 복면 가수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 DK, ‘4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 유회승, ‘보컬의 교과서’ 임한별,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꼬북좌’ 브브걸 출신 유정, ‘천태만상 신드롬’ 윤수현, ‘개성 만점 래퍼’ 자이언트 핑크, ‘만능 트롯돌’ 박현호, ‘퍼포먼스 맛집’ 트라이비 송선이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아이유 'Love wins all'을 선곡해 섬세함이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무한한 사랑을 노래하며 3연승을 이뤄낸 가왕 ‘언더 더 씨’가 마의 4연승에 도전한다. 장기 가왕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에 놓인 그녀가 가왕 방어전을 위해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강력한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복면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그녀의 황금 가면을 노린다.
한편, 메가 히트곡 'Rollin'(롤린)'으로 전국을 강타하며 ‘꼬북좌’ 수식어를 얻은 브브걸 출신 유정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 한다. 그녀는 판정단으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는 추리와 실력파 복면 가수를 향한 아낌없는 환호로 녹화장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힙합과 R&B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국내 가요계의 새로운 길을 연 만능 뮤지션 박재범과의 인연을 공개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힙합 트랜드세터인 박재범과의 친분을 밝히자 힙합신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추리되며 정체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예상치 못한 박재범의 이름이 거론되자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8인의 복면 가수가 펼치는 환상적인 듀엣곡 무대는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