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진영이 배우자와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MBN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미영, 방글, 보민, 성서, 시영, 정명, 지안, 진영, 창현, 희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진영은 “저는 상대방의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로 끝난 결혼생활이었다. 거기다가 상대방의 외도. 상대 여자를 어디서 발견했나면요, 저희집 창고”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진영은 “그때가 코로나였다. ‘나 코로나 걸린 사람이랑 접촉을 한 거 같으니까 친정에 가 있어라’ 한 거예요. 잠깐 있다고 오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두 달 동안 엄마집에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진영은 “죽을 들고 갔다. 비밀번호 누르고 갔는데 안 열리는거야. 안에서 잠근 거다. 잠금을 했다는 게 뭐가 이상해서 벨을 눌렀다. 한 20~30초 뒤에 젖은 바지를 들고 문을 열었다”라고 말하기도.
진영은 “바지 빨고있어서 몰랐다고 태연하게 말하더라. 창고에 뭐 넣어 놓은 게 있어서 그거를 빼러도 마침 가야 되는 상황이었다. 창고에 가는데 내 손을 잡는 거다. ‘잠깐만 할 말 있어’ 창고에 딱 들어갔는데 여자가 서 있는거야”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진영은 “여자를 딱 봤는데 양말을 벗고 있는 거다. CCTV를 한 달 반 정도 돌려봤어. 내가 확인한 것만 33번을 왔다갔다했고 잠 도 잤어. 내가 자는 그 침대에서 같이 잤겠지”라고 밝혔다.
진영은 그 후에도 전 남편이 내연녀와 숙박업소를 갔다고. 1년 반 동안 재판을 통해서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내연녀는 15살 어린 여자로 소송이 끝날 때까지 둘은 거짓말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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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6'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