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이 과거 '썸'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홍진경, 김영철이 무인도에서 살아남은 기막힌 방법 (정글의법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홍진경은 김영철에게 "뉴욕 가봤냐"고 물었다. 김영철은 "가봤다. 12번"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한국 사람이 뉴욕에 12번 가기는 쉽지 않다. 이유가 있는 거다"라며 의심했다.
그러면서 "뉴욕에서 장사를 하든가, 애인이 있다든가, 가족이 있다든가"라며 "그런 거 아니고선 12번이나 가기엔 쉽지 않다"고 경계, 김영철은 "애인이 있었다"고 실토했다.
김영철은 "영어 선생님이셨고 미국인이셨다. 그 당시 썸?"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그분도 본인이 썸탄 걸 아냐"고 질문, 김영철은 "We have kissed(우리 키스했어). 둘 다 술 취해서"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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