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송윤형 강제 입대시켰다 "진짜 몰랐다" ('재친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19 19: 58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송윤형이 군대에 이미 입대한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군대) 먼저 가는 사람 아직 남은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김재중을 찾은 건 아이콘의 멤버인 구준회와 송윤형이었다. 
김재중은 둘에게 "나는 (송)윤형이가 군대 얘기를 엄청 하고 설레발을 쳐서 이미 군대에 간 줄 알았다. 그런데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준회는 주변 사람들한테 '윤형 형, 군대 갔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며 놀렸다. 

'재친구' 영상

송윤형은 "구준회는 멤버들에 관심이 없다"고 폭로, 구준회는 "아니다. 멤버들이 하나둘씩 군대에 가니까 나도 모르게 착각을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구준회는 "샵 실장님이 '윤형이는 군대 언제 가냐'고 해서 '아마 갔을 걸요'라고 말했다"며 "그건 아직도 내가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윤형은 "그게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사진] '재친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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