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딸의 입시미술 뒷바라지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지난 18일 “학원은 안쉽니다. 다시 하루 시작~~화이팅”이라며 “박혜이 중3 입시미술 D-42 와우 금방이야. 해줄 수 있는 건 도시락과 기도 뿐”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지혜는 딸이 입시미술 준비를 하며 먹어야 할 음식들을 도시락에 싼 모습. 단호박찜, 오이, 파프리카, 망고, 키위, 소고기 양배추, 계란 등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19일에도 “건강한 도시락. 급식 안 먹고...왜 …이걸…엄마…힘들.. 아니다 사랑해”라며 “박혜이 입시미술 중3 D-41. 엄마가 해줄 게 도시락과 기도 뿐”이라며 찐감자, 스크램블드에그, 오이 파프리카 샐러드, 사과, 키위 등 딸을 위해 도시락을 싼 엄마의 정성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결혼 19년 차인 두 사람은 반포에 있는 수십 억 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혜